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수애 구두수선 아버지 생각에 눈물 펑펑
작성자
로다
작성일
2009-09-16
조회
9783


[뉴스엔 김형우 기자]

배우 수애가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수애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구두수선공이던 아버지를 떠올리다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수애는 "아버지의 직업을 절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장녀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은 분명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잡지 모델을 하는데 가족들이 모두 반대했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며 "이런 가족에게 '3,000만원만 벌고 그만두겠다. 내 앞가름을 할 수 있는 돈만 벌겠다'고 답한 후 일을 계속했다'고 털어놨다.

또 "배우를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족들의 걱정에 '2억만 벌고,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집 값을 마련한 뒤 그만두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지금도 많이 걱정하신다. 내가 연기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면 그 것은 가족 때문이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수애는 "아버지가 지금은 일을 하지 못하신다. 워낙 팔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몸이 안 좋아지셨다"고 말하다 결국 눈시울을 붉혀 MC 강호동과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986
도라에몽
2010/10/07
8002
6985
j2
2010/10/07
8636
6984
sn5
2010/10/07
7845
6983
sn5
2010/10/07
9252
6982
누룽멍구
2010/10/07
9722
6981
누룽멍구
2010/10/07
9701
6980
누룽멍구
2010/10/07
8970
6979
누룽멍구
2010/10/06
9468
6978
도라에몽
2010/10/06
10253
6977
sn5
2010/10/06
9529
6976
누룽멍구
2010/10/06
7681
6975
누룽멍구
2010/10/06
9601
6974
누룽멍구
2010/10/06
9086
6973
sn5
2010/10/06
8134
6972
누룽멍구
2010/10/06
8369
6971
j2
2010/10/06
8514
6970
j2
2010/10/06
8768
6969
j2
2010/10/06
7485
6968
elania
2010/10/06
9698
6967
누룽멍구
2010/10/06
7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