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수애 구두수선 아버지 생각에 눈물 펑펑
작성자
로다
작성일
2009-09-16
조회
10529


[뉴스엔 김형우 기자]

배우 수애가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수애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구두수선공이던 아버지를 떠올리다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수애는 "아버지의 직업을 절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장녀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은 분명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잡지 모델을 하는데 가족들이 모두 반대했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며 "이런 가족에게 '3,000만원만 벌고 그만두겠다. 내 앞가름을 할 수 있는 돈만 벌겠다'고 답한 후 일을 계속했다'고 털어놨다.

또 "배우를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족들의 걱정에 '2억만 벌고,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집 값을 마련한 뒤 그만두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지금도 많이 걱정하신다. 내가 연기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면 그 것은 가족 때문이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수애는 "아버지가 지금은 일을 하지 못하신다. 워낙 팔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몸이 안 좋아지셨다"고 말하다 결국 눈시울을 붉혀 MC 강호동과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866
일락
2009/12/07
10744
2865
elim
2009/12/07
9485
2864
안믿겨
2009/12/06
10304
2863
기린
2009/12/06
6458
2862
귀여워
2009/12/06
6916
2861
킬로만자로
2009/12/06
8747
2860
다간다
2009/12/06
8859
2859
백곰
2009/12/06
8217
2858
ukia
2009/12/06
7822
2857
킬리만자로
2009/12/06
8256
2856
날라리
2009/12/06
9804
2855
진영박
2009/12/06
7501
2854
결혼
2009/12/06
9404
2853
캔디
2009/12/06
8707
2852
멍멍이
2009/12/06
10081
2851
이런
2009/12/05
10364
2850
도로시
2009/12/05
8343
2849
Pink
2009/12/05
7912
2848
Jade
2009/12/05
9447
2847
wing07
2009/12/05
9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