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수애 구두수선 아버지 생각에 눈물 펑펑
작성자
로다
작성일
2009-09-16
조회
12721


[뉴스엔 김형우 기자]

배우 수애가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수애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구두수선공이던 아버지를 떠올리다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수애는 "아버지의 직업을 절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장녀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은 분명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잡지 모델을 하는데 가족들이 모두 반대했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며 "이런 가족에게 '3,000만원만 벌고 그만두겠다. 내 앞가름을 할 수 있는 돈만 벌겠다'고 답한 후 일을 계속했다'고 털어놨다.

또 "배우를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족들의 걱정에 '2억만 벌고,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집 값을 마련한 뒤 그만두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지금도 많이 걱정하신다. 내가 연기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면 그 것은 가족 때문이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수애는 "아버지가 지금은 일을 하지 못하신다. 워낙 팔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몸이 안 좋아지셨다"고 말하다 결국 눈시울을 붉혀 MC 강호동과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546
j2
2010/06/28
12442
5545
누룽멍구
2010/06/27
14193
5544
j2
2010/06/27
12302
5543
도라에몽
2010/06/27
11284
5542
foxe
2010/06/27
14381
5541
도로시
2010/06/27
13507
5540
누룽멍구
2010/06/27
13091
5539
zbox
2010/06/27
13079
5538
도라에몽
2010/06/27
11814
5537
j2
2010/06/27
17090
5536
j2
2010/06/27
11055
5535
누룽멍구
2010/06/27
14944
5534
j2
2010/06/27
13979
5533
줄리아
2010/06/27
12147
5532
내뱃속의지우개
2010/06/27
13981
5531
j2
2010/06/26
13517
5530
누룽멍구
2010/06/26
14237
5529
누룽멍구
2010/06/26
12754
5528
누룽멍구
2010/06/26
15477
5527
누룽멍구
2010/06/26
1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