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대낮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9월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 위치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여느 신세대 부부들처럼 행복한 모습이었다. 특히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모습은 사진을 접한 팬들에게 의아하면서도 소탈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손태영의 측근은 9월 7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평소 두 사람이 밖에서도 자주 데이트를 즐긴다. 연애할 때와 마찬가지로 틈틈이 외출을 한다”며 “손태영은 현재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면서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8월 31일 오후에도 서울 압구정동 CGV압구정에 다정히 나타나 영화 관람을 즐겼다. 권상우는 최근 특별한 스케줄이 없어 아내 손태영과 아들 룩희를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충실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 아들 룩희와 함께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을 찾아 외식을 즐기는 등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었다. 권상우는 아내와 아들 등 가족 동반의 외출을 자주 즐기며 여느 스타들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권상우는 커피숍 사업과 함께 차기작 선택을 고심중이다. 손태영은 현재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