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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재범, 2PM 탈퇴는 없다 공식입장
작성자
파파라치
작성일
2009-09-07
조회
9782


[뉴스엔 이언혁 기자]

2PM 프로듀서 박진영이 재범(본명 박재범)의 한국비하 논란과 관련 해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단언했다.

박진영은 9월 7일 미국 내 한국 음악 전문 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을 통해 "2PM은 모든 방송, 음악 활동을 접고 새 앨범을 녹음하고 안무를 연습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재범의 과거 잘못으로 많은 이들이 실망한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재범의 탈퇴를 제안했지만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어 박진영은 "이것만으로 재범의 꿈과 목표를 빼앗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결정은 JYP엔터테인먼트와 2PM 멤버 모두가 동의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재범은 지난 2005년 미국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 비하 글을 남겼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재범은 팬카페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고정출연하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노다지'에서도 하차하면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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