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선덕여왕]실어증에 걸렸던 '소화' 가 드디어
작성자
그네상스
작성일
2009-09-07
조회
12441

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실어증에 걸렸던 '소화' 서영희가 드디어 말문을 열었다.



극 초반 중국에서 칠숙으로부터 추격을 당해 모래 사막에 빠져 죽으면서 덕만도 잃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지내 온 소화다.



웃을래야 웃을 수 없는 어미의 심정, 왕과의 약속을 못지킨 죄인의 심정이 교차하면서 그동안 소화는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침묵을 지켜왔다.



칠숙(안길강 분)을 따라 다시 서라벌로 들어온 소화는 다시 미실(고현정 분)파와 진평왕(조민기 분) 측에 정치적으로 납치되고 휘둘리다가 천신만고 끝에 살아났다.



그가 덕만이의 생존을 확인하고 처음 터져나온 말 "덕만아~"는 그간의 모든 응어리를 한꺼번에 풀어놓은 시작점이었다.



서영희는 소화의 상황에 대해 "대사가 있는 것보단 없는게 훨씬 더 어렵다"면서 "대본 받으면 언제나 대사가 나올까 그것부터 확인했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새 시녀복이자 유모복으로 갈아입은 '소화' 서영희는 "새 옷을 입어 기분이 새롭다."면서 "그간 궁궐 밖에만 맴돌다가 이제야 제대로 사람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녀는 "이제 소화가 또 어떻게 덕만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전적으로 작가님의 생각에 달려 있다."면서 "덕만을 돕는 한편, 그 무시무시한 칠숙과 애절한 그 무언가가 형성될 것 같다는 예감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덕여왕 흥행 비결에 대해 서영희는 "손을 뗄 수 없는 이야기 구조와 워낙 탄탄한 배우들의 앙상블, 모두가 파이팅 하는 현장의 분위기 등이 안될래야 안될 수 없는 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고 시청률 40%를 넘는 비결을 전했다.(사진제공=iMBC)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966
해피통통
2009/12/13
9124
2965
windy
2009/12/13
7101
2964
good
2009/12/13
8528
2963
광채가..
2009/12/13
5697
2962
도로시
2009/12/13
6485
2961
도로시
2009/12/13
7393
2960
규디
2009/12/12
7881
2959
Pink
2009/12/12
6575
2958
Pink
2009/12/12
6060
2957
쩌리짱
2009/12/12
6313
2956
징글벨
2009/12/12
6120
2955
vere
2009/12/12
6127
2954
소디움
2009/12/12
6770
2953
Pink
2009/12/12
6385
2952
Pink
2009/12/12
7585
2951
Pink
2009/12/12
6551
2950
달팽이
2009/12/12
7580
2949
은은
2009/12/12
7230
2948
Kaan
2009/12/12
8028
2947
직찍
2009/12/12
7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