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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덕여왕' 덕만 vs 미실, 도전과 응전의 대결 본격화
작성자
선덕
작성일
2009-08-31
조회
5711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이요원과 고현정이 대립되는 정치관으로 본격적인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선덕여왕'에서는 공주의 신분을 인정 받으며 궁궐에 입성하는 덕만의 모습이 진중하게 그려졌다.



낭도복만 입고 있던 덕만은 푸른 빛이 감도는 공주복으로 환골탈태 하면서 더 강해지고 더 현명해진 공주 덕만으로 변신, 미실 고현정과 팽팽한 설전을 벌이며 왕권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반면 공주 덕만의 도전에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는 미실은 귀족 등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감싸며 덕만에 대한 응전을 준비한다.



덕만은 '백성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미실은 '희망은 또 다른 죄악'이라는 통치대상의 허상을 논하면서 두 사람은 민의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보였다.



'백성을 통치할 것이냐, 백성과 함께 할 것이냐'를 놓고 각기 다른 위정자의 자세를 극명하게 대립적으로 보여준 것.



미실이 두려워 벌벌 떠는 덕만은 더 이상 없었다. 덕만은 미실에게 당당히 맞섰고, 미실의 권위가 거짓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한 행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반면 미실은 자신의 위상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정치적으로도 위기를 맞게 됐다. 미실은 여전히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려 했으나 자신에 대한 공포심으로 손을 떠는 덕만의 손을 만지다가 "감히 성골의 몸에 손을 대다니"라며 망신을 당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반전의 쾌감을 주기도 했다.



덕만공주는 첨성대를 통해 그동안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던 신권을 백성들에게 돌려주는 민의 정치를 통해 미실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첫 전략을 구사했다.



덕만이 사람을 얻어 더욱 강해지고 미실은 점차 쇠퇴해가는 전개는 앞으로 왕권을 향한 두 사람의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선덕여왕'은 이날 42.4%로 자체최고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을 기록하며 월화극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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