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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나영이 복귀작서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지현이 아빠를 내놓으라는 유빈과 사랑을 보채는 소심남 준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가족 코미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이광재 감독/하리마오픽쳐스 제작)가 최근 크랭크인 한 가운데, 주인공 이나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나영은 극중 영화 스틸 촬영과 개인전 준비까지 앞둔 미모의 포토그래퍼 지현으로 분해 커리어도 로맨스도 잘 나가는 매력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크함의 대명사였던 이나영은 한 남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초절정 미녀 포토그래퍼답게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최고의 여성미를 발산한다.
또 연기 인생 사상 처음으로 로맨틱 가족코미디에 출연하며 진지한 모습을 벗고 함껏 코믹하고 따스한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우 김지석은 지현을 오매불망 바라보는 특수 분장사 준서로 분해 애정 공세를 펼친다. 외모, 성격 하나 빠지지 않지만 2%로 부족한 연애 스킬 때문에 번번히 실패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영화 '7급 공무원'을 제작한 하리마오 픽쳐스의 두 번째 코미디 작품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