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엄정화 “무서움많은 최진실언니, 떨고있을까 마음급해” 유골함 도난사건 심경고백
작성자
아이들
작성일
2009-08-21
조회
11651







[뉴스엔 이언혁 기자]



영화배우 엄정화가 고(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8월 17일 오전 9시께 자신의 홈페이지에 '고마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날은 엄정화의 생일이다.



엄정화는 "매 해마다 생일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따뜻해. 고마워"라며 "오늘은 생일이지만 아무 느낌이 없어. 아니 오히려 슬퍼. 너무나도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라고 조심스레 글을 시작했다.



엄정화는 "진실언니 생각에 마음이 너무 떨리고 슬퍼"라며 "어쩌지? 찾을 수 있을거야 그치?"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생전에 언니 모습이 너무 눈에 선해 항상 사람 좋아하고 밥먹을 때도 꼭 반찬 까지 숟가락 위에 올려주고는 먹을 때까지 이쁜 눈으로 바라보다 '맛있지?' 물어보던 언니"라며 "무서움도 너무 많은 언니. 지금 너무 떨고 있지 않을까 마음이 급해"라고 고백했다.



이어 엄정화는 "아직도 언니가 없다는게 믿기지 않아.."라며 "어쩌지. 꼭 찾아내 주시길. 정말 우리 한마음으로 기도해줘. 진실언니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라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정말. 어쩌지, 불쌍한 언니. 무사히 돌아올수 있게 기도해줘"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됐던 고(故) 최진실의 유골함은 지난 8월 15일 도난당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306
really
2009/08/09
6823
1305
해피데이
2009/08/09
5565
1304
v
2009/08/09
7731
1303
나정
2009/08/09
7148
1302
파파라치
2009/08/09
5582
1301
바다
2009/08/08
6277
1300
일우
2009/08/08
8420
1299
마린보이
2009/08/07
7917
1298
파파라치
2009/08/07
7338
1297
2009/08/07
19724
1296
참나..
2009/08/09
7095
1295
..
2009/08/07
10628
1294
아이시어
2009/08/07
8018
1293
나비야
2009/08/07
8939
1292
나라사랑
2009/08/07
6196
1291
hidden
2009/08/06
5813
1290
해피데이
2009/08/06
7680
1289
파파라치
2009/08/06
8571
1288
조커
2009/08/06
6538
1287
파파라치
2009/08/06
6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