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엄정화 “무서움많은 최진실언니, 떨고있을까 마음급해” 유골함 도난사건 심경고백
작성자
아이들
작성일
2009-08-21
조회
11696







[뉴스엔 이언혁 기자]



영화배우 엄정화가 고(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8월 17일 오전 9시께 자신의 홈페이지에 '고마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날은 엄정화의 생일이다.



엄정화는 "매 해마다 생일을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따뜻해. 고마워"라며 "오늘은 생일이지만 아무 느낌이 없어. 아니 오히려 슬퍼. 너무나도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라고 조심스레 글을 시작했다.



엄정화는 "진실언니 생각에 마음이 너무 떨리고 슬퍼"라며 "어쩌지? 찾을 수 있을거야 그치?"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생전에 언니 모습이 너무 눈에 선해 항상 사람 좋아하고 밥먹을 때도 꼭 반찬 까지 숟가락 위에 올려주고는 먹을 때까지 이쁜 눈으로 바라보다 '맛있지?' 물어보던 언니"라며 "무서움도 너무 많은 언니. 지금 너무 떨고 있지 않을까 마음이 급해"라고 고백했다.



이어 엄정화는 "아직도 언니가 없다는게 믿기지 않아.."라며 "어쩌지. 꼭 찾아내 주시길. 정말 우리 한마음으로 기도해줘. 진실언니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라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정말. 어쩌지, 불쌍한 언니. 무사히 돌아올수 있게 기도해줘"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됐던 고(故) 최진실의 유골함은 지난 8월 15일 도난당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이언혁 leeuh@newsen.com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386
Pink
2009/10/30
5632
2385
Pink
2009/10/30
6271
2384
007
2009/10/30
6782
2383
고도리
2009/10/30
6415
2382
csisi
2009/10/29
6154
2381
csisi
2009/10/29
5254
2380
체리
2009/10/29
5929
2379
xiee
2009/10/29
5625
2378
sogood
2009/10/29
6159
2377
tgi
2009/10/29
4679
2376
Thursday
2009/10/29
5343
2375
007
2009/10/29
5490
2374
Pink
2009/10/29
5841
2373
aall
2009/10/29
5911
2372
pink
2009/10/29
4721
2371
썩소
2009/10/29
5609
2370
고래
2009/10/29
6595
2369
조성모
2009/10/28
5886
2368
소시와만난라면
2009/10/28
6088
2367
파격통과?
2009/10/28
5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