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영화 ‘해운대’ 160억 들여 800억 벌었다
작성자
MOS
작성일
2009-08-21
조회
4658

내일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해운대’(사진)가 23일 관객 1000만 명을 넘어서며 대박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 영화는 20일까지 950만 명이 봤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평일 관객이 줄었으나 주말 이틀 관객을 합하면 역대 다섯 번째 1000만 관객 영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000만 흥행이 되면 윤제균 감독, 설경구 하지원 씨 등은 얼마를 받을까. 수익 중 상당 부분이 이들의 몫일 듯하지만 극장 투자사 등의 몫을 떼고 나면 흥행에 비해 수익이 크지 않다. 더구나 출연 배우들은 출연료 외에 흥행 수입에 따른 러닝개런티 계약을 맺지 않아 추가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다. 일단 1000만 관객에 따른 총매출액은 800억 원(영화 관람료 8000원×1000만 명)이며 이 중 영화발전기금(3%)과 부가가치세(10%) 등을 뺀 700억여 원을 투자·제작사와 극장이 350억 원씩 나눠 가진다. 해운대 총제작비는 마케팅 비용(30억 원)을 합쳐 160억 원이므로 투자·제작사의 순익은 190억 원에 이른다.



투자사와 제작사는 순익을 통상 6 대 4의 비율로 나누는데 CJ창업투자 등 8개 투자사가 약 114억 원, 공동제작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JK필름이 약 76억 원을 받는다. 하지만 수익 배분 계약을 관례보다 적게 맺어 두 제작사의 몫은 76억 원에 못 미친다. 윤 감독이 대표로 있는 JK필름은 이를 다시 CJ엔터테인먼트와 나눠 가져야 하기 때문에 이 회사의 몫은 30억∼40억 원이다. 윤 감독은 “이 중 일부를 배우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동아일보]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026
시원하다
2009/06/18
7209
1025
하늬바람
2009/06/17
6329
1024
쑥대머리
2009/06/17
7200
1023
아쉽다..
2009/06/17
8728
1022
강새이
2009/06/17
6498
1021
강세이
2009/06/17
5997
1020
쌍심지
2009/06/16
6565
1019
wing10
2009/06/16
8373
1018
wini
2009/06/16
8269
1017
대나무
2009/06/15
7975
1016
대나무
2009/06/15
7200
1015
밥먹자
2009/06/14
6358
1014
밥먹자
2009/06/14
7661
1013
뚜기
2009/06/14
6513
1012
미래향해
2009/06/14
6279
1011
파파라치
2009/06/13
6499
1010
너 뭐냐?
2009/06/13
7107
1009
오이소박
2009/06/13
7472
1008
드레스김이예요~
2009/06/12
6957
1007
사자컨셉?
2009/06/12
6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