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홈페이지가 ‘손담비 티저’로 또 다운됐다.

용감한 형제 홈페이지는 8월 17일, 손담비의 파격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인비져블’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용감한형제의 첫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인비져블’ 뮤직비디오에 손담비와 이민우가 직접 출연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공개된 티저 속 손담비의 미래지향적인 섹시하고 도발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은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8월 18일, 앨범 발매를 앞둔 용감한형제는 “이렇게 많은 관심은 예상하지 못했다. 손담비와 이민우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출연해줘 고맙고, 8년간 정말하고 싶었던 비트와 사운드를 최대한 살려 만든 곡이기 때문에 나 자신도 기대되고 설레이는 앨범이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인비져블’ 뮤직비디오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 애프터스쿨 ‘AH’ ‘디바’ 등을 만든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인비져블’은 락과 힙합을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서 묵직한 드럼과 신디사이져가 어우러진 거친 사운드에 중독성강한 세련된 후렴구에 톡특한 애드립까지 선보인 곡이다.

특히 손담비가 “아임 인비져블~아임 인비져블~”이라고 부르는 사이버틱한 목소리가 중독성이 강해 곡의 매력을 더했으며, 그 동안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노래들의 제목을 가사에 녹여놔 팬들에게 곡을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 곡은 손담비 외에 용감한형제가 랩을 맡았으며, 자신의 소속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별들의 전쟁이 가창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