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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일우 천일 기념떡 먹은 사연 ‘팬들이 더 바쁘다’
작성자
일우
작성일
2009-08-08
조회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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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극본 윤은경 김은희/연출 지영수)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인 정일우가 지난 2일 데뷔 천 일을 맞이했다.

2006년 19세에 데뷔해 어느덧 23살이 된 정일우는 벌써 햇수로 데뷔 4년차. 정일우의 팬 카페 및 미니홈피에는 여러 작품 활동을 통해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정일우를 축하하는 글과 정일우의 새 작품의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난 2월 MBC '돌아온 일지매' 촬영현장에 정일우의 팬카페 '일우스토리' 회원들이 정일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보내 정일우에 대한 든든한 응원을 보냈던 데 이어 이번에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정일우 갤러리 회원들이 나섰다.

이들은 정일우의 데뷔 천 일을 축하하며 지난 5일,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에 한창인 정일우와 스태프들에게 100개의 떡을 전달해 정일우에게는 변함없는 애정을, 촬영장에는 훈훈함을 더했다.

정일우는 “데뷔한지 벌써 천 일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축하 글과 응원 글에 힘이 솟는다”며 “나뿐만 아니라 '아가씨를 부탁해'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 분들의 간식까지 챙겨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동안 함께한 천일보다 더 많은 날들을 함께 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정일우는 재벌2세 엘리트 인권 변호사 이태윤 역할을 맡았으며, 극 중 궁전 같은 집에 살며 자기 밖에 모르는 재벌가 공주님 강혜나(윤은혜 분), 대저택에 집사로 들어온 서동찬(윤상현 분)과 삼각 로맨스를 선보인다.

정일우의 새로운 작품 '아가씨를 부탁해'는 윤은혜, 윤상현, 문채원 등이 함께하며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 후속으로 19일 첫 전파를 탄다. (사진=디시인사이드 정일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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