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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를 보고 (스포 없음)
작성자
etude
작성일
2011-09-14
조회
1887

'해적' 이라는 들어가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인지는 몰라도 친근감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물론 소말리아나 동남 아시아의 해적 분들을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분들은 거부감을 밀려오게 만들죠.

이번 작품은 3D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해서,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자막만 3D라는 많은 얘기를 듣고 그냥 디지털로 보기로 하고,
밤 11시 40분에 시작하는 영화를 예매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역시 팬층을 확보한 영화는 최소한 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실존 인물인 에드워드 티치와 그의 해적선 ‘앤 여왕의 복수’(Queen Anne‘s Revenge)호가 등장합니다. 이제까지 나왔던 해적들과는 레벨 비교가 안 되는 그런 인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보검(?)도 가지고 있고요.

영화를 보고 스포없이 글을 쓰기란 막막한거군요.. ㅎㅎ

등장인물



3D 카메라로 찍었다는 것을 알고 봐서 그런지, 3D가 아닌 그냥 디지털로 봤는데도, 다른 영화에 비해 영상들이 약간의 깊이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영화 끝난 후에 여친분께 물어보니, 전혀 그런 것 못 느꼈다고 하더군요.
역시 선입견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는 약간 어수선하게 보일 수 있는 영화를 빛나게 한 조연 무리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인어들!!! :bighead-027:



영화를 보고 늦게 집에 와서 잠을 제대로 안 잤다는 변명을 가지고,
두서 없이 막 쓰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팬인 저는 나름 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실 분들이라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씨크릿 영상이 있다는 것을 놓치지 마시고 보고 오세요.

저는 그 사실을 오늘 아침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씨크릿 영상은 검색해서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녀석을 봤습니다.
저처럼 못 보신 분들은 유투브로 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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