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머리결이 손상되기 쉽다. 다른 때보다 땀도 많이 흘리지만 더위를 피하기 위해 풀장과 바닷가를 자주 찾기 때문이다. 피부과 의사들은 여름철 머리결 보호를 위한 몇가지 당부를 하고 있다.
▷두피만 감는다= 샴푸는 머리결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둘 것. 따라서 샴푸할 때는 두피만을 부드럽게 세척하고 잘 헹구는 것이 머리결을 덜 손상시킨다.
▷수영 전에는 샴푸를 하지 않는다= 잘 헹군다고 해도 샴푸의 화학성분이 젖은 머리결에 붙어 있게 마련인데 이같은 화학성분이 바닷속의 염분 혹은 실내 풀장의 케미컬과 작용해서 더욱 머리결을 상하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할 것.
▷반대로 수영 후에는 즉시 머리를 감는다= 특히 바닷물 속에서 수영을 했을 경우엔 반드시 샴푸를 할 것. 염소 성분을 제거시키기 위해서다.
▷다용도 샴푸일수록 머리결엔 안좋다= 시중엔 일반적인 샴푸 외에'비단결 부드러움''염색 오래가게 하는' 등의 다른 용도를 강조하는 샴푸들이 많은데 되도록 레귤러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머리결이 덜 손상된다. 그만큼 화학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머리결이 건조할 때= 아보카도 1/2개를 곱게 갈아 올리브 오일 2스푼을 넣어 머리카락 전체에 바르고 20분 후에 따뜻한 물로 감는다.
▷프로틴이 머리결 건강하게 한다= 생선이나 견과류 등 프로틴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된다.
▷젖었을 때는 빗질 하지 않는다= 머리결은 젖은 상태일수록 약하다. 부드러운 수건으로 눌러 수분제거를 하는 것이 요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