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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과 권세인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트레블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평소 절친인 두 사람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처음 만난 이 후 지금까지 서로의 조언자이자 동지로 지내왔으며, 이번 화보 역시 ‘버디 무비’ 콘셉트로 진행되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국적인 배경의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윤계상은 물에 젖어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셔츠에 살짝 찡그린 표정으로 관능적인 마초의 매력을 뽐냈다.
권세인 역시 심플한 그레이 재킷을 멋스럽게 소화하여 윤계상과는 다른 느낌의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화보에서 윤계상이 착용한 셔츠는 독일 명품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의 컨템포러리 라벨 보스 오렌지(BOSS Orange)의 제품으로 톤 다운된 색감의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플라워 프린트 셔츠를 누구보다도 세련되게 소화하여 화보 공개 이 후 윤계상의 셔츠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플라워 프린트 아이템에 도전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이 화보의 룩처럼 악세서리를 자제하고 심플한 단색 팬츠와 매치하여 세련된 스타일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력적인 두 남자 윤계상, 권세인의 화보는 ‘엘르’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ELLE
재경일보 김영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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