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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5 10:12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라~~~~~~~~~~
 글쓴이 : 우승후
 

上善若水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世上)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으로 여기어 이르던 말


우리모두

세상

살이에

물처럼

살 수 있는

지혜가

필요


내 마음을 아는 것이고,

마음과 마음이 사귀는 관계를 다룬 것.


마음, 기운, 그리고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道德經 을 해석해야 제대로 보인다


는 양자역학 같은 것 아닐까 싶기도 ,,

여기에도 있고 저기에도 있으며 관찰하는 순간 결정되어지고 그 실체를 알수가 없다


을 티내려고 하면

도리어 덕이 사라진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어린왕자의 구절이 떠오른다 ㅎㅎ

외면을 화려하게 치장할수록 속은 비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사실도 동서양을 막론한 진리인 것다.


노자는

폭풍우 치는 바다와 같은 난세에서 살아남으려면,

짐을 최대한 버리고 가벼운 상태로 흐름, 즉 무위에 맡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힘없이 뭘 하지 않는데 세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느냐에 대해서는

무용지용, 쓸모없음의 쓸모있음을 이야기합니다.


노자는 이에 대해

'목재론 쓸모없는 큰 나무를 베어가지 않으니, 오래 살아 사람들의 그늘이 되어주었다.'라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겸허:물이 아래에서 흐르듯이 겸손하게 만물을 이롭게 한다. 부쟁:흐르는 과정에서 장애물과 싸우지 않고 옆으로 돌아간다.


도가 도비 상도(道可 道非 常道), 명가 명비 상명(名可 名非 常名)


를 얻어도 그 도를 벗어나서 넘어서야 진정한 도가 되며/ 이름을 얻어도 그 이름을 벗어나서 넘어서야 진정한 이름이 된다. 해석하면 라는 어떤 이치나 깨달음과 즉 이름이나 명성은

다 형이상학적이고 사변적인 것이다.

다른 말로하면 이란 어떤 이론이나 주장인 것처럼 실천이 아니라 말뿐인 것이다.

그래서 다음 구절에 천지의 시작에는 이름이 없었다고 한다. 만물이 있고서야 사람들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노자는 란 것이 사람들이 만든 이치에 불과하고 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문구는 다음과 같이 해석된다. 말이나 주장에 불과한 (道可)를 얻어도 , 그 도를 벗어나고 넘어서서(道非 ), 일상에서 실천적으로 구현할 때 진정한 (常道)가 된다.

또 말 뿐인 허황된 이름을 얻어도(名可) 그 이름을 벗어나서 넘어서서(名非), 일상에서 실전적으로 구현할 때 진정한 이름이 된다(常名).


본 뜻은 를 도라 할 수 있지만 꼭(항상) 도라고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뭐라도 이름 지을 수 있지만 꼭(항상) 그이름 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道德經 전체를 관통하는 도에 대한 사전정의를 세운 것


존재하는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할수있는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할수없는것도 존재할수없다. 따라서 모든 존재의 의미는 존재하지않는다. 고로존재는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다.


산다는 건 솔로몬이 말한 것처럼 바람을 잡으려는 일 아닐까

노자는 허무를 말하지 않아요. = 우주의 근원을 말하는 거지요. 앎의 상태에서는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고작 좁은 인간 사회만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석가모니 처럼 그저 아는 상태..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환상을 보는 것은

짧은 식견에 꿈을 꾸는 것과 비슷한 원리일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자는 꿈을 꾸듯이 살고 있으니

여기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상관있겠습니까 그저 웃지요 그래서 기쁜 것 같습니다


노자는 생전 한번도 글을 쓰지않았음, 글을 쓴다는건 하나의 욕망의 표현으로 범인들이나 하는짓임,

노자 예수 소크라테스 부처 할라지 등 성인들은 글을 쓰지않았음, 그저 제자나 후손들이 옮겨젂었을뿐,

때문에 위대한 성인들은 저작이 없고 위대한 저작은 지은이가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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