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위도우’ 플로렌스 퓨(27)가 21살 연상 남친 잭 브라프(48)와 헤어진 소감을 전했다.
퓨는 단편영화 출연을 계기로 2019년부터 브라프와 열애를 즐겼으나, 지난해 8월 결별한 바 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보그’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21살의 나이차이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들은 내가 더 어린 남자와 사귀는 것을 상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별은 매우 새로운 것이었다”면서 최근 런던에 새 집을 마련한 사실을 전했다.
브라프는 과거 인터뷰에서 “나는 퓨가 그녀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퓨는 매력적이다. 당신은 퓨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나는 퓨가 무엇을 하든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퓨는 브라프와 헤어진 것과 관련, 지난해 8월 하퍼스바자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두가 공감하는 관계였기 때문에 세상 모르게 결별을 시도해왔다"면서 "그 얘기를 하면 저절로 목이 메인다”고 말했다.
이어 “파파라치가 사적인 순간을 포착하든, 심지어 현실적이지 않은 순간을 포착하든, 대중들이 거리를 걷는 유명한 사람들의 사적인 순간을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가십 채널이든, 내가 살면서 그 선을 넘었다고 느낄 때마다, 나는 그것이 엄청나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플로렌스 퓨, “21살 연상 남자와 사귀니까 사람들이 싫어해”[해외이슈] :: 네이버 TV연예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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