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2차 구조조정 여파로 집값과 전세금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분당 일산 등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연초 시세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50평대 이상 큰 평수는 2000만~3000 만원씩 급락했지만 손님의 발길이 끊긴 지 오래다. 　골프와 콘도 회원권 값도 6~7개월째 계속 바닥권을 맴돌며 연초보 다 평균 10~15% 하락했다.　21일 부동산 포털사이트인 MK랜드 ( www.mkland.co.kr)에 따르면 수도권과 신도시 아파트 가격지수는 연초 100을 기준으로 각각 99.6, 98.8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시세보다 평균 0.4~1.2% 정도 떨어진 것이다. 특히 일산 과 분당 신도시 대형 아파트 값은 낙폭이 5~10%에 이르고 있다. 　골프와 콘도 회원권 값도 연초보다 10~15% 정도 하락한 수준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 마지노게임 다. 일부 회원권은 30% 가까이 폭락한 실정이다. 　이 같은 자산가치 하락현상은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부동산 값이 불가피 하게 평균 5% 안팎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반기에나 회복될 전망이다. 　전세금은 0.13~1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99년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땅값도 2001년에는 1% 안팎 소폭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외국계 부동산회사는 구조조정이 성공한다는 전제 아래 내년 하반 기부터 국내 부동산 값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일경제가 부동산 전문가 10명과 연구기관 5곳, 외국계 부동산회 사 3곳을 대상으로 내년 부동산 시장전망을 조사한 결과다. 　이들은 구조조정 여파로 상반기까지 가격하락이 이어진 뒤 하반기 이후 부동산 값 반등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www.KoreaCEOClub.com > 마지노게임 다. 일부 회원권은 30% 가까이 폭락한 실정이다. 　이 같은 자산가치 하락현상은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부동산 값이 불가피 하게 평균 5% 안팎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반기에나 회복될 전망이다. 　전세금은 0.13~1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99년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땅값도 2001년에는 1% 안팎 소폭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외국계 부동산회사는 구조조정이 성공한다는 전제 아래 내년 하반 기부터 국내 부동산 값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일경제가 부동산 전문가 10명과 연구기관 5곳, 외국계 부동산회 사 3곳을 대상으로 내년 부동산 시장전망을 조사한 결과다. 　이들은 구조조정 여파로 상반기까지 가격하락이 이어진 뒤 하반기 이후 부동산 값 반등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www.KoreaCEOClu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