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ruffian71/223025212221
현대자 정리해고 내달로 연기사측“1만명 감축”·노조“고용안정 전제”맞서김종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정리해고가오는 6월 중순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측 고위 관계자는“자
마지노게임 동차판매 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4만5000명 가운데 1만명 정도의 인원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하고“그러나 정리해고는 지방선거뒤에나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밝혔다. 이 관계자는“정치권과 노동계가현대자동차 정리해고를‘화약고’로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대량해고는 어렵다”고 말했다. 현대측은 특히 회사에 무한책임을지도록 하는 한국적 풍토에서 자칫분규를 일으킬 정리해고를 선거 전에감행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이다. 그는“자동차에서 지난달 말102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지만전체 인력의 2%선에 불과해 정리해고 절차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말했다.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도“법규정상 사용자측이 노사협의회를제의한 4월 24일부터 정리해고 통보가 시작된 것으로 보면 6월23일부터 정리해고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4일 정리해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노사협의회를 갖자고 제의했으나 노조측이 고용안정을 전제로 하지 않는한 협상에 임할 수 없다며 노사협의회를 거부해 현재 노사간 대화는단절된 상태이다.
마지노게임 동차판매 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4만5000명 가운데 1만명 정도의 인원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하고“그러나 정리해고는 지방선거뒤에나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밝혔다. 이 관계자는“정치권과 노동계가현대자동차 정리해고를‘화약고’로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대량해고는 어렵다”고 말했다. 현대측은 특히 회사에 무한책임을지도록 하는 한국적 풍토에서 자칫분규를 일으킬 정리해고를 선거 전에감행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이다. 그는“자동차에서 지난달 말102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지만전체 인력의 2%선에 불과해 정리해고 절차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말했다.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도“법규정상 사용자측이 노사협의회를제의한 4월 24일부터 정리해고 통보가 시작된 것으로 보면 6월23일부터 정리해고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4일 정리해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노사협의회를 갖자고 제의했으나 노조측이 고용안정을 전제로 하지 않는한 협상에 임할 수 없다며 노사협의회를 거부해 현재 노사간 대화는단절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