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골키퍼가 관중이 던져준 이걸 먹고 분노....결국 퇴장까지...
https://news-topic.net/82e46c9/167691931549
와 악마도 손절 칠만 하네요.
인간적으로 진짜... 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후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국빈 방문한다. 24일엔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메이지 신궁 방문, 일왕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한 뒤 25일 서울에 온다. 미ㆍ일 정상회담의 핵심은 무엇보다 견고한 동맹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 무기 수출 허용 등 아베 총리의 주요 안보 정책에 대해 지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하고
마지노게임 있다. 또 중국 부상과 북한 핵ㆍ미사일 대응, 한ㆍ미ㆍ일 3각 공조 복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조기 타결 등도 주요 의제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4개국(한국ㆍ일본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 순방을 통해 '아시아 중심축(Pivot to Asia)'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동북아 정세는 현재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단지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이 2차대전 후 질서를 부정하고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시점이다. 일본 침략의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동북아에서 일본의 과거사 왜곡은 곧 지역 안보에 엄청난 악영향을 준다는 점을 오바마는 직시해야 한다.아베는 지난해 12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이어 전쟁범죄 사죄 재논의 등 불필요한 과거사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 오바마 순방을 앞두고 한국은 세월호 사고로 비탄에 잠겨 있는데도 아베는 21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내각 총리 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냈으면서 일본 관방장관은 "개인적으로 이뤄진 일"이라고 우기고 있다. 어제는 한국과 중국 측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회의원 146명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집단 참배했다. 백악관이 이번 순방은 한ㆍ미ㆍ일 3국 간 안보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는데도 순방도 시작하기 전에 일본 행태가 이렇다. 오바마는 이번엔 "실망했다"는 표현만 가지고는 안 된다. 아베 정권에 강력한 경고를 이번 순방에서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미국이 진정 아시아 중시 정책을 강조하려 한다면 먼저 일본 도발을 제지하는 방법부터 고민해야 할 것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미ㆍ일 정상회담TPP
마지노게임 있다. 또 중국 부상과 북한 핵ㆍ미사일 대응, 한ㆍ미ㆍ일 3각 공조 복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조기 타결 등도 주요 의제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4개국(한국ㆍ일본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 순방을 통해 '아시아 중심축(Pivot to Asia)'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동북아 정세는 현재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단지 중국이 급부상하고 있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이 2차대전 후 질서를 부정하고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시점이다. 일본 침략의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동북아에서 일본의 과거사 왜곡은 곧 지역 안보에 엄청난 악영향을 준다는 점을 오바마는 직시해야 한다.아베는 지난해 12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이어 전쟁범죄 사죄 재논의 등 불필요한 과거사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 오바마 순방을 앞두고 한국은 세월호 사고로 비탄에 잠겨 있는데도 아베는 21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내각 총리 대신 아베 신조' 명의로 냈으면서 일본 관방장관은 "개인적으로 이뤄진 일"이라고 우기고 있다. 어제는 한국과 중국 측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회의원 146명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집단 참배했다. 백악관이 이번 순방은 한ㆍ미ㆍ일 3국 간 안보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는데도 순방도 시작하기 전에 일본 행태가 이렇다. 오바마는 이번엔 "실망했다"는 표현만 가지고는 안 된다. 아베 정권에 강력한 경고를 이번 순방에서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 미국이 진정 아시아 중시 정책을 강조하려 한다면 먼저 일본 도발을 제지하는 방법부터 고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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