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이오'가 2차전에 돌입한다.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두번째 블랙이오 행사가 열린다.이마트가 올해 처음 기획한 블랙이오는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라는 의미로 오는 28일까지 총 4주간 3000억 규모의 물량을 준비한 역대 최대 쇼핑잔치다.2차 블랙이오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삼겹살과 나주배, 자숙랍스터 등 주요 신선 대품을 비롯해 90장 기획 마스크시트, 1봉지에 300원짜리인 스낵류와 수입맥주 등이 있다.이미 1차 블랙이오 행사에서 흥행을 이룬 한우 행사의 뒤를 이어 이마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것은 삼겹살. 100g당 가격이 일반 구이용 삼겹살은 1330원, 칼집삼겹살은 1435원, 웻에이징 삼겹살은 1526원, 목심구이는 1330원으로 저렴하다.과일에서는 나주배를 기존 대비 30% 낮춘 9900원(5kg/6~10과)에 판매한다. 올해는 폭염 등으로 대과(大果)가 적고 생산량도 30% 가량 감소해 시세가 전년 대비 15~20% 가량
마지노게임 상승한 가운데 사전 기획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단감 역시 경남 진주, 창원 산지로부터 사전기획 직매입과 후레쉬센터 선별작업으로 가격을 30% 가량 낮춰 6980원(3kg/14~18입봉)에 판매한다.수산물로는 국내산 오징어 시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70t 물량으로 공수해 마리당 1980원(280g 내외/해동)에 판매한다.또 자숙랍스터는 역대 최저가인 6980원(325g 내외/캐나다산)에 선보인다.스낵류도 먹거리 특가에 동참했다. 1봉에 300원 특가로 직소싱 '미스터 포테이토'를 비롯해 크라운 콘?(23g), 신짱(38g), 카라멜콘땅콩(34g), 오리온 톡톡 왕꿈틀이캔디(16g), 하리보 젤리(45g) 등을 총 20억원 물량으로 준비했다.수입맥주 역시 10종 4캔 골라담기로 8600원에 판매한다. 레페/밀러/블루문/호가든로제/스텔라아르투아 등이 주요 행사상품이다.이 외에 '90일간의 기적, 프렌비타 마스크시트'를 90장 기획으로 2만4900원에 판매하며 아이노트 블루투스 이어폰 K2도 3만9900원에 저렴하게 기획했다.가전에서는 삼성과 LG전자 브랜드에 대해 금액대별 최대 3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카드로 결제시 금액대별 최대 25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이번 11월 쇼핑축제에 민간기업들이 대거 동참하면서 모처럼 내수 살리기 붐이 일고 있다"며 "블랙이오를 통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문화가 형성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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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게임 상승한 가운데 사전 기획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단감 역시 경남 진주, 창원 산지로부터 사전기획 직매입과 후레쉬센터 선별작업으로 가격을 30% 가량 낮춰 6980원(3kg/14~18입봉)에 판매한다.수산물로는 국내산 오징어 시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산 오징어를 70t 물량으로 공수해 마리당 1980원(280g 내외/해동)에 판매한다.또 자숙랍스터는 역대 최저가인 6980원(325g 내외/캐나다산)에 선보인다.스낵류도 먹거리 특가에 동참했다. 1봉에 300원 특가로 직소싱 '미스터 포테이토'를 비롯해 크라운 콘?(23g), 신짱(38g), 카라멜콘땅콩(34g), 오리온 톡톡 왕꿈틀이캔디(16g), 하리보 젤리(45g) 등을 총 20억원 물량으로 준비했다.수입맥주 역시 10종 4캔 골라담기로 8600원에 판매한다. 레페/밀러/블루문/호가든로제/스텔라아르투아 등이 주요 행사상품이다.이 외에 '90일간의 기적, 프렌비타 마스크시트'를 90장 기획으로 2만4900원에 판매하며 아이노트 블루투스 이어폰 K2도 3만9900원에 저렴하게 기획했다.가전에서는 삼성과 LG전자 브랜드에 대해 금액대별 최대 3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카드로 결제시 금액대별 최대 25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이번 11월 쇼핑축제에 민간기업들이 대거 동참하면서 모처럼 내수 살리기 붐이 일고 있다"며 "블랙이오를 통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문화가 형성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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