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 관계자는 21일 JTBC엔터뉴스에 "신예은이 최근 드라마 '정년이' 출연을 결정하고 해당 작품을 위해 창을 배우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다. 연출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감독이, 극본은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의 최효비 작가가 맡는다. 지난 2019년 4월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를 시작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스튜디오N,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mmm이 공동 제작한다.
극 중 신예은은 소리도, 춤도, 연기도 따라갈 연구생이 없는 매란국극단의 유력한 차기 남역 주연 허영서 역으로 분한다. 까칠한 성격으로 오해도 사지만 무대 위에서는 정정당당한 경쟁을 원하는 캐릭터다. 여성 서사의 중심인 시대극에서 김태리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http://news.nate.com/view/20230222n07811?mid=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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