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미국을 감동시킨 아버지의 사랑
작성자
리얼스토리
작성일
2007-10-23
조회
7150





(2007년 6월에 올려져 있던 동영상을 가져 왔어요 다시보며 눈물흘렸답니다-늘푸른동산- )

중증 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철인 3종경기에 나선 뜨거운 부정(父情)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한국의 한 네티즌이 번역,편집한 이 동영상은 키위닷컴, 싸이월드 등 주요 UCC사이트에서 네티즌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중이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를 앓아 팔다리는 물론 언어장애를 안고 있는 미국의 릭 호잇(39).

“달릴 때면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잊게 된다”는 아들의 말에 따라 아버지 딕 호잇(65)은 아들의 휠체어를 끌며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다.

보스턴 마라톤에서 2시간50분의 기록으로 완주한 호잇 부자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한 도전인 철인 3종 경기에 나섰다.

아들이 탄 보트를 메달고 3.9km를 수영한 딕은 아들을 다시 사이클에 태우고 180km를 질주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들의 휠체어를 밀고 49.195km를 다시 달려야 한다.

중증 장애인 릭 호잇은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철인의 칭호를 부여받고 아버지와 함께 뜨거운 눈물을 나눴다.

혼자 달리면 세계 최고 기록을 깰 것이라는 주위의 말에 아버지는 “아들이 없이는 달리지 않는다”는 한마디 말로 일축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길을 달려온 아버지와 아들에게 장애는 단지 일상에서 극복해야 할 작은 산에 불과했다.

아들 릭 호잇은 아버지의 사랑에 부응하듯 "아버지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 주셨다.

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지켜주는 바람이다"라고 고백했다.

네티즌은 "컴퓨터 앞에서 기립박수를 쳤다" "한참을 되돌려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댓글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알림]
운영자
2010/03/14
241633
144
[기타]
생활의지혜
2008/11/14
6942
143
[기타]
도로시
2008/11/13
7826
142
[기타]
maru
2008/11/13
6793
141
[기타]
이지혜
2008/11/12
6388
140
[기타]
줄리엣
2008/11/12
6704
139
[기타]
도로시
2008/11/11
7856
138
[기타]
개나리
2008/11/10
6363
137
[기타]
her
2008/11/10
7934
136
[기타]
도로시
2008/11/10
6998
135
[기타]
도로시
2008/11/09
6925
134
[기타]
morning
2008/11/09
7469
133
[기타]
연아사랑
2008/11/08
7230
132
[MV]
매니아
2008/11/08
7710
131
[MV]
rock..
2008/11/08
7049
130
[기타]
반짝반짝
2008/11/06
7094
129
[기타]
반짝반짝
2008/11/06
7323
128
[드라마]
겟잇뷰티
2008/11/06
8356
127
[기타]
도로시
2008/11/06
7386
126
[기타]
티팀
2008/11/05
8003
125
[기타]
티팀
2008/11/05
7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