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WDmR44TgD94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미 국무부의 고위 관계자로부터 한일 과거사와 관련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보고자가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을 쓰자 일본군 위안부는 잘못된 표현이라며 일본에 의해 강제적으로 동원된 ‘강제적인 일본군 성 노예’라고 정정했다고 한다.
비공개석상이라고는 하지만 힐러리 국무장관이 이번 언급은 한국과 일본 당사자 아닌 제 3자의 시점에서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바라본 그대로를 판단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일본의 태도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고.
그동안 일본은 다른 나라의 역사적인 기록에서도 일본의 주장이 거짓임이 증명되고 있는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외면을 하거나 그들의 자발적인 지원이었다고 주장하며 정부차원의 보상을 거부해왔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와 반성이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