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독서와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최고의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heonan777
작성일
2011-06-04
조회
11670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관련 동영상을 자신있게 추천한다.
 

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길을 물었다 
유시민이 전하는 지혜의 목록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 유시민이 들려주는 이야기『청춘의 독서』. 이 책은 저자가 청춘 시절에 품었던 의문들과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세상을 바꾼 한 권의 책’으로 답한다. 한번쯤 해답 없는 질문들을 들고 방황할 때가 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한지. 이제, 유시민과 함께 품고 있던 질문들을 해결해보자. 

유시민이 뜨거운 청춘의 시절에 함께 했던 책들을 다시 집어 들었다. 삶에서 이정표가 되었던 책들은 무엇일까. 아버지의 서재에서 발견했던 <죄와 벌>, 지하서클 선배들이 던져놓고 갔던 불온서적 <공산당선언> 등 그때는 알지 못했던 깨달음을 안겨준다. 유시민이 집어든 14권의 책은 비단 한 개인의 추억이 아니다. 그 옛날 19세기 러시아의 가난한 대학생들이 읽었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독재의 시절에 맞선 한국의 청년들이 읽었던 책들이다. 

왜 우리는 지금 그 책들을 다시 꺼내 읽어야 하는가. 하나의 책을 다시 읽고 또 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던져주는가. 우연히 읽었던 낡은 문고본 하나가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하고, 낯선 제목의 소설이 아픈 가슴을 위로하기도 하며, 때로는 뜻도 모르고 읽은 철학서 한 권이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한 시대를 흔들고, 한 사회를 무너뜨리기도 했던 한 권의 책, 그 뒤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읽는 힘'을 만난다. 

저자이야기 
이 책은 아내의 허락을 받아 이제 갓 대학에 들어간 딸에게 주기로 했다고 한다. 아내와 저자는 딸의 나이였을 때 있었다면 좋았을 책이라는 데 공감하여 결정한 일이다. 세상은 죽을 때까지도 전체를 다 볼 수 없을 만큼 크고 넓으며, 삶은 말할 수 없이 큰 축복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저자소개

저자 유시민

저서(총 36권)
유시민1959년생. 1978년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하였고, 반독재 민주화운동으로 80년대에 두 차례 제적과 복학을 거듭한 끝에 1991년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당시 신민당에 입당하여 이해찬 의원과 함께 일하다가 1991년 서울시의회 선거를 계기로 탈당했다. 1992년에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당시 2년정도 한겨레신문 독일통신원으로도 활동했다. 1998년 1월 귀국하여 동아일보 '유시민의 세상읽기', 한국경제신문 '유시민의 정치기사도'에 칼럼을 연재했고, MBC 라디오 'MBC 초대석 유시민입니다', 'MBC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동했다. '고학력 백수', '지식 소매상'을 자처하며 시사평론가로 생활하다, 2002년 노무현 지지를 선언하며 개혁국민정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2003년 제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였고 2004년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06년 2월부터 약 1년 4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일하고, 다시 국회의원으로 복귀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2000),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1992),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1994), '광주민중항쟁'(1990), '조선일보를 아십니까?'(1999),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2001),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2002) 등과 러시아, 미국, 유럽 등의 '유시민과 함께 읽는 문화이야기' 시리즈, '대한민국 개조론' 등 많은 책을 펴냈다.
저자 유시민의 다른 책더보기
국가란 무엇인가국가란 무엇인가돌베개2011.04.18
거꾸로 읽는 만화세계사. 4거꾸로 읽는 만화세계사. 4푸른나무2010.06.21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푸른나무2010.04.30
일본 문화 이야기일본 문화 이야기푸른나무2009.12.20



목차

머리말 - 오래된 지도를 꺼내들다 

1. 위대한 한 사람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 가난은 누구의 책임인가 
- 날카로운 첫 키스와 같은 책 
- 다수의 평범함이 인류를 구원한다 

2. 권력의 유혹에 무엇으로 맞서야 하는가 : 리영희, <전환시대의 논리> 
- 지하대학에서 배우다 
- 벌거벗은 임금님을 발견하다 
- 지식은 맑은 영혼과 더불어야 한다 

3. 청춘을 뒤흔드는 혁명의 매력 : 마르크스·엥겔스, <공산당 선언> 
- 한 장의 정치선언문이 영혼을 뒤흔들다 
- 교과서가 되어버린 혁명서의 비애 
- 역사는 끝나지 않는다 

4. 불평등은 원래 자연의 법칙인가 : 맬서스, <인구론> 
- 냉혹하고 기괴한 천재, 맬서스 
- 자선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자연은 생존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 편견은 천재의 눈도 가린다 

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시킨, <대위의 딸> 
- 로맨스를 빙자한 정치소설 
- 희극으로 그려낸 반란의 풍경 
- 얼어붙은 땅에서 꽃이 피어나다 
- 위대한 시인의 허무한 죽음 

6. 진정한 보수주의자를 만나다 : 맹자, <맹자> 
- 역성혁명론을 만나다 
- 백성이 가장 귀하다 
- 아름다운 보수주의자, 맹자의 재발견 
- 이익이 아닌 가치를 탐하는 태도 

7. 어떤 곳에도 속할 수 없는 개인의 욕망 : 최인훈, <광장> 
-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 
- 혁명 없는 혁명 국가 
- 주사파, 1980년대의 이명준 
- 심장의 설렘을 포기할 수 없는 자의 선택 

8. 정치는 인간에게 왜 필요한가 : 사마천, <사기> 
- 사기의 주인공, 한고조 유방 
- 사마천의 울분 
- 새 시대는 새로운 사람을 부른다 
- 권력자의 인간적 비극 
- 정치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하다 

9. 고통도 힘이 될 수 있을까 :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굶주림과 폭력으로 가득한, 지극히 평범한 하루 
- 슬픔과 노여움의 미학 
- 이반 데니소비치 탄생의 비밀 
- 노동하는 인간은 아름답다 

10.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가 : 다윈, <종의 기원> 
- 해설을 먼저 읽어야 할 고전 
- 다윈과 월리스, 진화론의 동시발견 
- 다윈주의는 진보의 적인가 
- 이타적 인간의 가능성 

11. 우리는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 : 베블런 <유한계급론> 
- 부富는 그 자체가 목적이다 
- 사적 소유라는 야만적 문화 
- 일부러 낭비하는 사람들 
- 지구상에서 가장 고독했던 경제학자 
- 인간은 누구나 보수적이다 

12. 왜 가난한 사람들은 사라지지 않을까 : 조지, <진보와 빈곤> 
- 뉴욕에 재림한 리카도 
- 꿈을 일깨우는 성자聖者의 책 
- 타인을 일깨우는 영혼의 외침 

13.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는 ‘진짜 나’인가 : 뵐,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 보이는 것과 진실의 거리 
- 명예 살인 
- 언론의 자유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14. 사회는 진보하는가 : 카, <역사란 무엇인가> 
- 랑케를 떠나 카에게로 
- 회의의 미로에 빠지다 
- 식자우환識字憂患 
- 이 격려를 다시 받아들여야 할까 

후기 - 위대한 유산의 계보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알림]
운영자
2010/03/14
241555
6284
[교양/문화]
heonan777
2011/06/11
11325
6283
[기타]
bloodz
2011/06/07
11863
6282
[스포츠]
달빛글린
2011/06/07
11454
6281
[드라마]
강대성
2011/06/06
11272
6280
[드라마]
RED
2011/06/06
12178
6279
[영화]
showpolo
2011/06/05
12132
6278
[영화]
showpolo
2011/06/05
12430
현재글
[교양/문화]
heonan777
2011/06/04
11670
6276
[MV]
digitalmin
2011/06/04
11350
6275
[기타]
RED
2011/06/02
10569
6274
[기타]
RED
2011/06/02
12278
6273
[MV]
달빛글린
2011/05/31
11642
6272
[드라마]
heonan777
2011/05/28
13490
6271
[드라마]
비세로
2011/05/27
13182
6270
[MV]
마블
2011/05/26
12508
6269
[기타]
드미트리
2011/05/26
12730
6268
[드라마]
25
2011/05/26
15329
6267
[드라마]
아키
2011/05/25
10530
6266
[드라마]
마블
2011/05/25
11993
6265
[교양/문화]
피터
2011/05/22
1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