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겨우.. 버티고 또 버텨.. 왕으로서 사랑하는 이의 죽음앞에 오열하지도 못하고.. 왕으로서 해야 할 말들을 하곤.. 비담을 바라보며 쓰러져 버린 폐하..ㅠㅠㅠㅠㅠ 저렇게 누워.. 비담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