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가 '나의 대의가 옳은 것인가, 유신의 대의가 옳은 것인가' 를 놓고 고민하고 있을 타이밍에 덕만 폭풍카리스마를 느낄수 있었던 최후통첩! 가야유민들이 보는 앞에서 호적부까지 불태워버리고 최후통첩을 날리는 덕만 특히 마지막에 춘추에게 남아서 일을 성사시키라는 덕만. 만약 그리되지 않는 다면 춘추 너 그리고 너희들 모두 절대 살려두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덕만의 포스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