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녀 한장희의 가수 데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녹음과 믹싱 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고 타이틀 곡 안무 트레이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3월 중순에 자켓 촬영과 뮤직 비디오 촬영이 계획되어 있다.

당초 1월 말로 계획 되었던 음반 발매가 늦추어진 이유에 대해 소속사는 "장희가 미대 졸업반으로서 작품 전시회등 많은 일정 때문에 녹음과 안무 트레이닝 등의 일정들이 미루어 졌고 완벽을 기하는 그녀의 성격 탓도 한 몫 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 본인이 음반 발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부흥 해야 한다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감도 대단해서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에 매달릴 정도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거의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MC 엔터테인먼트 김민철 대표는 “앨범은 총 3곡을 수록 할 예정이며 타이틀곡은 중독성 강한 일레트로닉 하우스풍의 곡으로 그녀의 섹시미를 최대한 표현 할 예정이며 또 한장희 본인이 월드컵과도 깊은 인연인 만큼 한국의 월드컵 예선 통과와 본선에서의 선전을 염원하는 응원곡도 실을 예정이다. 또 음반 발매 전에 장희의 안무 모습이 담긴 UCC와 뮤직 비디오 티져 영상도 공개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장희의 어머니인 안성녀 씨가 2006년 '마지막 사랑' '수내동 Blues' 등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와 함께 연예인 가족이 다시금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외에도 연규진-연정훈 부자, 남일우김용림부부의 아들 남성진, 주호성의 딸 장나라, 김을동의 아들 송일국 등이 연예인 가족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