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은 뇌물수수 혐의로 변호사도 없이 소환되고 만다. 이 사실을 알게된 명훈은 신태환을 찾아가고... 한편 동철은 영란의 소환장을 들고 찾아온 동욱에게 다른건 다 용서해도 영란을 건드리는것만은 용서못한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