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 난 변한게 없는데.. 정우씨는 왜 뒷걸음질만 치는거야?? ....... 왜 회장님때문에 우리 관계까지 어긋나야되는거냐구... 정우 : 마지막으로 부탁할께...그만 니 자리로 돌아가.. 수현 : 나 내자리 찾아가는거 정우씨랑 함께하고싶어 정우 : 그러기엔 내가 너무 멀리왔어... 정우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두사람 좀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 보는 내가 더 가슴아프네.... 애절하다 애절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