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최고의 명장면~! 진숙 : 부산에 봄눈이 다온다~ 어떻게 이런일이 다있지~~? 준석 : 엄마..엄마네...... 준석 : 오늘 5학년때 돌아가신 우리엄마 화장해 일본 고향으로 보냈다.... 솔직히 슬픈지 어떤지 잘 모르겠거든....근데........ 막 가슴은 터질거 같이 답답하고......미안하다........ 진숙 : 그게 슬픈거 맞다.. 진숙 : 안아줄까? 안아줄께.. 어제 ㄷㄷㄷ 이장면이 명장면 아닐깝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