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이 원수의 아이를 키우는 동생 황정음을 멀리서 바라보며 가슴시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애틋하군요~ 민우(주상욱)의 아이를 임신한 채 사라졌던 동생 미주(황정음)를 멀리서 바라보다 눈물을 삼키는 큰오빠 성모(박상민)의 오열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