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에게 한 할머니로부터 온 편지를 받았는데 내용이 1박2일 덕분에 살맛나고 행복하다며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이라는 내용이었군요~ 이에 감동한 이수근은 눈물을 쏟으면서 할머니에게 안부의 큰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