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인현왕후가 동이에게 연잉군을 세자자리에 앉힐 수 있다고 당부! 눈물까지 흘리는 장희빈에게 세자의 비밀을 밝히라고 언성조차 높이지 않고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위엄있게 다그치네요~ 그러나 이후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인현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