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댁(한은정)은 딸 연이(김유정)의 겉모습만 보고 초옥(서신애)이라고 착각! 연이를 상여막에서 불태워 죽이기로 결심! 그러나 결국 구미호 모녀를 이어줄 증표인 ‘방울’ 소리에 극적으로 재회했군요~ 이어 구산댁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감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