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2중대의 희생을 명령하는 대대장에게 목숨 걸고 항명했군요! 그러나 결국 중대원들과 나라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평양에 남기로 한 결단력을 보여주었네요.. 평양에 남는다는 것은 남하하는 중공군과의 사투, 최대한 시간을 끄는 죽음의 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