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에 출연한 마르코와 가상 부부였던 손담비. 마르코는 "부인. 보고싶었어 잘지냈어?"라고 물은 뒤 김현철한테 "형이 왜 여기 앉아"라는 안타까운 절규를 하며 베트남으로 떠나야했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