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호는 수연과 재회해 “살아있어줘 고마워”라며 눈물의 백허그를 나눈 것도 잠시, 수연이 “장우(소지섭)의 아이를 잃었어요”라는 고백에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꼈군요!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라며 소리치면서 피눈물을 쏟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