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욱(김남길)이 홍모네(정소민)에 이어 철옹성 같던 홍태라(오연수)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군요~ "당신에게 1초라도 흔들렸던 날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던 태라가 건욱에게 “그날 실수 아니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