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신분으로 2중대에 의무지원을 나온 수희! 태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기뻐하며 태호품에 와락 안기네요~ 태호의 입에 직접 계란을 넣어주는 등 다정함을 내비치는 수희는 “저 아무래도 신태호 소위님한테 반한 것 같아요”라며 서투른 사랑을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