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훈은 수감자가 됐지만 특유의 도도함을 잃지 않는군요~ 한 방에서 지내고 있는 근배(최재환)에게 출소 후에 배달자리라도 주겠다며 라고 특유의 선임자 역할을 벗어던지지 못하네요~ 감방에서 스텝체조를 하고, 카메라를 대놓고 쳐다보며 혼잣말 하는 도훈의 모습은 도도함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