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발레를 포기하면서 스승 정원에게 “저 이제 괜찮아요”하고 말하며 애써 꿋꿋한 표정을 지었지만, 발레를 포기하는 것에 대해 슬픈 표정을 숨길 수가 없군요~ 지민의 집안이 몰락해서 현실적으로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처지에도 놓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