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은 자신의 생모 박지혜를 죽음으로 몰아붙인 장본인이 조윤희(윤여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복수를 결심! 바로 정인재단 문정호(박상원) 이사장의 장녀 현진(소유진)에게 접근해서 계획적인 프러포즈를~ 아직도 날 사랑한다며 결혼하자고 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