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때문에 힘들어보이는 세경을 위해
신개념 가사 도우미 로봇을 준비한 준혁
두둥!
카이스트에서 만든 신개념 로봇!!
절대 사람이 로봇탈을 쓰고 있는게 아니에요!
세경이를 위해 노력하는 준혁과
베프 준혁의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친구 세호
더워서 선풍기 바람 좀 쐬는 세호로봇
그 장면을 세경이가 목격하게 되고...
로봇이 달린다!!!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남기고 떠났듯
사이버틱한 신발 한짝 남기고 떠난 신개념 가사도우미 로봇
이제서야 이 모든게 준혁이의 짓이구나 싶은 세경.
준혁학생, 나 생각해주는건 고마운데..
집안일은 제 직업이에요..
안도와줘도 돼요..
제가 정말 힘이 들때 그땐 말할게요..
누나! 꼭 말해줘요!
세경이 마지막 미소는 긍정의 의미?!
준혁이는 정말 세경이의 우렁서방 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