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짱’ 장근석이 일본 교과서에 ‘한국 대표 스타’로 등장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근석 일본 교과서 등장’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장근석은 일본 중학교 3학년 교과서의 한 페이지에 ‘글로벌 시대 외국인 대표 장근석’으로 묘사돼 있다.
이 사진은 한 일본인이 트위터에 올려 퍼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교과서에는 장근석 외에도 외국인 대표로 외국인 운동선수나 가수, 배우 등이 소개돼 있다.
장근석은 일본의 중학교 1학년 영어 교재에도 해외스타로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과서는 엠마 왓슨을 영국의 대표 스타로, 장근석을 한국의 스타로 소개하며 장근석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장근석 정말 대단하다” “일본에서 장근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일본에선 장근석이 한국 대표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2010년 일본에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방영되자마자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으며,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KBS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