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죽을병에 걸렸습니다. 어느날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세 남자를 사랑했었다고 내 목숨보다 더 사랑했었다고 첫번째는 옆집오빠 두번째는 대학선배 세번째는 지금의 남편이라고 부인은 이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남편은 서럽게 울었습니다. 그 세 명의 남자는 모두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