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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자친구 꼼짝 못하게 만들기
작성자
남자친구
작성일
2011-07-04
조회
12985

남자란 어찌 보면 단세포 동물처럼 아주 단순하고 순진한 구석이 있어서 별로 힘들이지 않고도 남자 친구를 꼭두각시처럼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그가 듣고 싶어하고, 듣기 좋아하는 말을 대화 중에 적절하게 구사해서 그의 기분을 띄워 주는 것이 바로 노하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말은 몇 가지가 안되기 때문에 숙지하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테스트를 해보면 금방 효과를 알 수가 있다.


♥자기! 오늘 무지 섹시하다.
섹시하다는 말은 여자가 더 좋아할까?
아님 남자가 더 좋아할까?
사실, 여자에게 섹시하다는 말을 잘 못 사용했다가는 성희롱 등 괜한 오해(?)를 살 수도 있는데 남자는 그런 오해를 살 일이 없으니 안심!!!
남자들은 남자답고, 강하고, 섹시하다는 말 즉 섹스 어필에 관계된 말이라면 그야말로 뿅~ ~ 간다.
수컷의 원초적인 본능이 남자의 내면에도 있지만 이성이라는 굴레에 속박 당하고 있는 상태에서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말을 들었으니 싫어할 남자가 어디 있겠어?
안 그래?
남자라는 동물은 정력에 좋다고 하는 것이라면 환장을 한다고 하잖아.
강해지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남성이 추구하는 간절한 소망이야.
그의 외모에 관계없이 가끔은 섹시하다고 말해 주자.


♥난, 자기를 믿어!
연애 뿐만이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주위 사람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주 기분 좋은 일이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고 신뢰하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친다고 하는 것처럼 남자들의 세계에서는 믿음이 그만큼 중요하다.
남자는 원초적으로 지배욕과 보호본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약한 남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여자만큼은 보호해 주려고 한다.
따라서 가끔은 그의 보호본능을 자극해서 당신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고 책임감을 실어 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남자에게 있어서 자신을 믿어 주는 여자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여자를 보호해 줘야 한다는 것은 삶의 기쁨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부담감을 주면 감당하지 못하고 멀리 떠나는 수도 있으니 적당히 컨트롤하는 것이 노하우…


♥붕~ 붕~ 띄워줘라
외모에 대한 것도 좋고,
그날의 패션에 대한 것도 좋고,
가끔은 칭찬이나 그가 좋아할 만한 말을 해줘라.
특히 그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에 대한 부분을 좋게 말해 주면더욱 기뻐하고 자신감을 갖는다.
좋아하는 그녀가 면전에서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데 싫다는 남자가 이 세상에 있을까?
그에게 자연스럽게 칭찬을 해주면 칭찬을 해준 만큼 그는 그대를 공주처럼 받들 것이다.


♥적당히 질투심에 불을 댕겨라.
남자는 경쟁의식이 아주 강해서 주위 사람과 비교 당하는 것을 몹시 싫어하고 내심 질투도 하지만, 결국 그를 경쟁상대로 삼아 전의를 불태우며 만회의 기회를 노리게 된다.
가끔은 누구는 어떻다는 식으로 살짝 그의 질투심을 건드려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경쟁심을 일깨워 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모든 남자는 자신의 여자에게 최고의 남자로 평가 받으려고 하므로 적당하게 질투심을 불러 일으켜 당신에게 소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노하우…
단, 지나치게 비교하거나 자존심을 건드려 화나게 만들면 오히려 멀리 떠나 버리니 주의!!!


♥종종 자존심을 살짝 건드려 주자.
여자에게는 지조가 있다면 남자에게는 자존심이 있다.
그래서 자존심에 살고 자존심에 죽는다고 할 정도로 남자가 생명처럼 여기는 것이 자존심이다.
이러한 남자의 자존심은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긴장이 풀려 있거나 그대에게 다소 소홀하다고 생각할 때 살짝 그의 자존심을 건드려 주자.
그날 이후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주의할 점은 자존심은 살짝 건드리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의 자존심을 건드린다고 어설프게 속 좁은 남자라느니, 남자가 쫀쫀하다느니 했다가는 그를 다시는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이는 남자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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