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고백 했습니다.. 그 후/
작성자
마음이
작성일
2010-08-11
조회
12244

우선 그녀를 소개하자면 같은 곳에 근무합니다.

B형녀이며 잘 웃고 사람들과 잘 친해져요~

털털한척 하면서 속마음은 고민도 많이 하는거 같고..

이전 남친과 헤어진지는 한 달 정도 되었네요~


그런 그녀에게 대화도 많이 하고 업무 도움도 주고..

둘이 같이 식사도 몇 번 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여 만에 사귀자고 고백을 했습니다..


고백후 1주일 정도 지나서 같이 저녁먹고 차 안에서 이런 대답을 하더군요..

자신은 지금 이전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마음이 복잡하고,

업무 때문에도 정말 여유가 없다구요..


Yes 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No 라고 말하기도 그렇답니다..

그렇다고 기다려 달라는 말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문득.. 사람들을 믿기가 힘들다네요..앞으로 만나야 할 사람들 말입니다??


저런 말을 듣고 그냥 집에 데려다 주려니깐 잠시 차 세우고 그냥 좀 있잡니다..

그래서 둘다 20분정도 거의 멍하니 차에 있다가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네요.. 단념할까요?

아니면..기다린다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을까요?

조언 좀 부탁합니다~~

jj  [2010-08-11]
제 눈에는 좋은 징조로 보이는데요..^^
그 여자분이 지금 이것저것 복잡한 일이 많아서 그런것 뿐이지
아마 님에게서 위로도 많이 받고 기대기도 하고 그런 상태인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친구랑 헤어진 후 얼마 되지도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바로 맘을 주긴 어렵지요
지금처럼만 곁에 쭉 있어주신다면... 그대신 부담을 주지는 말아야겠죠
어느정도 전 남자친구를 잊어갈때쯤에.. 적어도 한두달정도후?
그때쯤 넌지시 표현을 하시면 그땐 왠지 좋은 결말이 날것 같은데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진짜  [2010-08-13]
요즘분들은 인내셈이 없내요.. 저걸 못참고 기다릴까 말까 고민해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94
롱다리소녀
2012/09/27
20942
1793
zzzz
2012/09/07
13417
1792
rntkf
2012/09/07
13632
1791
이거보면은
2012/08/20
10945
1790
씨쓰타
2012/08/17
10551
1789
삼차
2012/08/16
10601
1788
n69401
2012/08/16
8284
1787
여자의윙크
2012/07/23
11561
1786
러브펀
2012/06/02
16630
1785
이서윤
2012/04/24
18447
1784
두보
2012/03/01
15275
1783
어제그넘
2012/02/24
17131
1782
남녀
2012/02/17
17670
1781
wedianus
2012/02/15
16893
1780
러브펀
2012/02/09
19202
1779
러브펀
2012/02/09
18662
1778
흑형
2012/02/07
15626
1777
nomad
2012/01/31
15790
1776
하얀별이
2012/01/30
14286
1775
이병준
2012/01/27
1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