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죽일놈의과거 |
작성일 |
2010-04-29 |
조회 |
6417 |
만난지는 얼마 안됐지만 꽤 호감가고 좋아하는 이성이
(내가 먼저 막 대쉬한것도 아니고 서로 어느정도 끌린상태..)
실은 오래사귄 전애인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됐고,
헤어진 이유도 서로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고 환경과 어떤 사정때문이고..
내게 끌린 이유도 전애인에게 있었으면 했던점이 보여서이며..
날보면서도 계속 그사람 생각만 난다.
자기는 마음을 열기가 힘들다..
라고 고백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내가 좋아하니까 옆에서 위로해주며 전애인을 잊게 만든다.
2.전혀 잊은것 같지 않고 상황이 바뀌면 바로 돌아갈 상황이므로 포기한다.
어떤가요? 남자여자 다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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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2010-04-29] |
(1) 좋아하면 위로하면서 전애인 잊제 만드세요. 바로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 잘해주면 옆에 있을 가능성 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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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2010-04-29] |
BUT 포기하진 마세요. 노력하지도 말고 그냥 그대로~ 기다려보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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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리 [2010-04-30] |
과거있는 남자는 용서되지만, 미래 없는 남자는 용서가 안된다.
ㅇㅇ?? 명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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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10-05-03] |
-_- 그 사람은 미리 님한테 경고를 한거나 마찬가지임
정말 상황이 달라지게되서 그 사람이 떠나가도, 님은 할말이 없잖아요
내 생각엔 바로 포기하진 않지만, 일단 두고보고, 계속 님한테서 예전 ex의 모습을 찾는거라면
끝내야하는거고, 님만의 매력을 찾게 된다면 계속 같이 있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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